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한의 핵개발 (문단 편집) === 내부 쿠데타 === 김정은 정권을 무너뜨린 쿠데타 세력이 친미 또는 친중 정권을 세우고 그 대가로 핵 포기를 선언할 수 있다. 하지만 통제가 심한 북한에서의 무장 봉기는 그닥 현실성이 없다. 저렇게 막장인데도 여태껏 쿠데타가 안 일어난 데는 이유가 있다. 무엇보다 새로 들어선 정권이 핵을 포기하리라는 보장도 없다. 만일 여러 세력으로 쪼개지는 내전이 발생할 경우 한국이나 미국 입장에서는 핵무기의 소유권조차 파악하기 힘든 막장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. 특히 미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제 3세계로의 핵무기 유출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점이 문제다. 무엇보다도 [[프룬제 군사대학 쿠데타 모의 사건]]의 경우를 보면 알 수 있듯, [[김정은]]이 죽거나 실각한다고 상황이 나아지는게 아니라, 훨씬 더 악랄한 인물이 집권하면 더욱 큰일이다.[* 여동생인 김여정도 있지만 오빠인 김정은보다 카리스마가 전혀 없으며 오히려 측근에서 기집애가 어디서 국가를 운영을해? 라고 할 정도로 반감이 심하다. 이 때문에 김정은이 김주애를 띄우려는 이유다.] 이는 [[대한민국]]과 [[미국]]이 여지껏 [[북한]] 정권을 내버려두는 이유 중의 하나다.[* 원래 장기집권 독재자는 어지간해서는 놔두는 게 주변국에 이익이다. 장기집권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국민이 죽기살기로 들고일어나는 건 주저할 만큼의 최소한의 암묵적 동의는 받고 있다는 소리고, 또 외교나 군사 문제에 있어 최소한의 합리성이 있어서 적어도 말은 통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. 김정은만 해도 한국 내부 분위기가 그럭저럭 괜찮던 2010년대에는 도발을 여러번 했지만 정작 2020년대 들어 분위기가 극한까지 가는 게 보이자 오히려 불똥이 자기들에게 튈까봐 정작 도발을 안하고 있다.] 프룬제 군사대학 쿠데타 모의 사건 당시에 쿠데타를 계획한 이들은 [[공산주의]] 사상인 [[주체사상]]을 기반으로 한 [[김일성]]과 [[김정일]] 정권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공산주의 체제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는데, 이를 위해서 이들은 '''[[대한민국]]을 침공하려고 했다'''. 이러면 그냥 핵무기를 가지고 도발만 하는 선에서 끝나던 [[김씨조선]]과는 달리, 정말로 핵을 한국과 [[미국]] 등의 적성국을 향해 발사하려 했을 것이다. 영화 [[강철비]]에서나 보던 상황이 현실이 되는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